검은사원에 입성한 이후 고전을 면치못했던 네임드 : 구토로그
내 기억에 이녀석은 20초마다 가장 먼거리에 있는 녀석들 5명에게 피를 뿌리는데, 일정시간만큼 데미지가 달게 된다.
근데 문제는, 3중첩이 되면 거의 힐러가 살리지 못하기 때문에, 중첩을 피하기 위해 로테이션을 하게 된다. ㅋㅋ
이외에도 재미있는 것들이 많은데,
게임상에서 이렇게까지 철두철미하게 팀단위로 움직이며 목표를 성취하고 나면,
한편으론, 게임은 그저 즐기기만하면 되는데 왜이리 열심히 하나 싶다가도
목표를 이뤘을때의 희열을 맛보게 되면, 다시금 그곳에 손이가게 된다.
지금 리치왕의 분노 패치 이후에 엄청나게 쉬워진 영웅던전과 10인 25인 던전을 보면서,
지금은 많이 퇴색해진 팀워크 단위의 알콩달콩한 맛이 가끔은 그립다.
아래 사진은 구토로그 첫킬후 기념 스샷 및
검은사원 마지막 보스 일리단을 죽이고 나서의 스샷이다.
일리단이 악마로 광폭화 할때는 암흑저항이 만땅인 흑마가 탱킹을 해야 하는데,
내가 탱킹을 맡았을때 첫킬을 해서 감회가 남달랐다. 이때 서로 소리치고 난리가 났엇는데 ㅋㅋ
암튼 잼났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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